삼성 라이온즈, 7명의 선수와 재계약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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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투수 김대우다. 김대우는 지난 2016년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 유니폼을 입은 뒤 10시즌 동안 불펜과 선발을 오가며 꾸준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2018년과 2019년에는 필승조 한 축을 담당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고, 팀이 흔들릴 때마다 마운드를 지키는 경험 많은 베테랑으로 팬들의 신뢰를 얻었다. 하지만 최근 몇 시즌 동안 잦은 부상과 기량 저하를 겪으며 보직이 불안정해졌고, 결국 구단은 세대 교체를 선택했다.
이 외에도 투수 이상민, 최성훈, 포수 김민수, 내야수 안주형, 공민규, 김재형이 재계약 대상에서 제외됐다. 대부분 퓨처스리그(2군)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거나, 백업 요원으로 기회를 노려왔던 선수들이다. 그러나 팀 내 경쟁이 치열해지고 젊은 유망주들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구단이 내린 결단은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평가된다.
삼성은 이미 지난달에도 투수 송은범, 내야수 강한울, 오현석, 외야수 김태근, 주한울 등 5명을 비계약 선수 명단에 올린 바 있다. 여기에 이번 명단까지 합쳐지면서 두 달간 총 12명의 선수가 팀을 떠나게 됐다. 구단 내부에서는 “대대적인 체질 개선이 불가피했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이번 조치로 조직 정비 작업이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삼성은 최근 몇 시즌 동안 리빌딩에 집중해 왔지만,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불펜 불안, 내야 백업층 부족, 부상 선수 누적 등 여러 문제점들이 겹치며 상위권 도약에 실패했다. 구단은 이번 비계약 명단 발표가 단순한 정리 차원이 아니라, “팀 체질 자체를 바꾸기 위한 구조 조정의 연장선”이라는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25시즌부터 가능성을 보여준 젊은 투수들과 신예 야수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경쟁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 뚜렷하다. 프런트는 외부 FA 영입 여부를 검토하면서도, 즉시 전력감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한편, 팬들은 베테랑 김대우의 이별 소식에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김대우는 팀 내에서 성실함과 후배 조언으로도 신망이 두터웠으며, 삼성 마운드를 오랫동안 지탱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하지만 삼성 구단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응원한다”며 그의 앞날에 힘을 보탰다.
삼성 라이온즈의 재편 작업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스토브리그 기간 동안 추가적인 트레이드, 외부 영입, 육성 강화 발표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팬들의 관심도 더욱 집중되고 있다. 2026시즌을 향한 삼성의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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