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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탈락, 이강인만 생존”…AFC 어워즈 후보 명단에 한국 유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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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이름은 사라졌고, 이강인만이 남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6일(한국시간) ‘AFC 어워즈 리야드 2025’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AFC 어워즈는 아시아 국적 선수 혹은 아시아 무대에서 활약한 선수 중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이들을 기리는 시상식이다.

가장 주목받는 ‘올해의 남자 국제 선수상’ 부문에서는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수상자인 손흥민은 명단에서 빠졌고, 이강인(PSG), 쿠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메흐디 타레미(올림피아코스) 세 명만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PSG에서 리그앙·쿠프 드 프랑스·UCL까지 모두 제패하며 구단 최초 트레블 달성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여름 이적을 추진했으나 무산됐다.

함께 후보에 오른 쿠보와 타레미는 다소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쿠보는 52경기에서 7골 4도움에 그쳤고, 타레미는 인터밀란 소속으로 UCL 결승에 올랐지만 기대에 못 미쳤다. 이후 올림피아코스로 이적했다.

반면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꾸준히 활약했고,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의 기록을 세웠음에도 명단에서 제외됐다. AFC 국제 선수상을 네 차례나 받은 그였기에 이번 결과는 더 의외다.

더욱 충격적인 건, 전체 후보 명단에 한국 선수는 이강인 단 한 명뿐이라는 점이다. 지난해만 해도 손흥민을 비롯해 설영우, 김혜리, 배준호, 케이시 페어 등 다수의 한국인이 이름을 올렸고, 지도자 부문에서도 황선홍·박윤정 감독이 후보로 거론됐다. 그러나 올해는 사실상 ‘전멸’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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