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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효과, LA 문화 뒤집다…메시 넘고 우승 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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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LA FC의 분위기와 성적을 완전히 바꿔놓고 있다.

LA 지역 언론도 이를 인정했다. LA타임즈는 24일(한국시간) “손흥민은 경기력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에서도 훌륭하다”며 “그의 친근한 성격과 태도가 팀 문화를 바꾸었고, 분위기 역시 한층 밝아졌다”고 전했다. 손흥민이 합류하기 전 LA FC는 리그 12경기에서 단 4승에 그쳤으며, FIFA 클럽월드컵과 리그스컵에서도 탈락하는 등 침체된 상황이었다. 그러나 손흥민이 온 이후 팀의 기세가 달라졌다.

메이저리그사커(MLS)도 LA FC를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 MLS는 이날 발표한 파워랭킹에서 LA FC를 6위에 올렸다. 인터 마이애미(리오넬 메시 소속)가 7위에 자리한 가운데, 손흥민과 데니스 부앙가의 조합이 순위 상승을 이끌었다.

MLS는 “LA FC는 최근 5경기에서 14골을 기록했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공존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며 “손흥민은 레알 솔트레이크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이어진 경기에서 부앙가가 해트트릭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부앙가는 현재 리그 22골로 메시와 함께 골든부트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구단 최다 득점자(97골)로 올라섰다. 또한 MLS 역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손흥민은 MLS 입성 후 7경기에서 6골 3도움을 올리며 빠르게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그의 활약은 부앙가의 득점력 폭발로 이어졌고, LA FC는 리그 최초로 3경기 연속 해트트릭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LA FC는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으며, 손흥민은 프로 데뷔 이후 첫 리그 정상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MLS는 포스트시즌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리며, 현재 파워랭킹 1위는 밴쿠버 화이트캡스가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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