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8경기 만에 4번 ‘이주의 팀’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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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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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LAFC)이 또 한 번 멀티골을 터뜨리며 MLS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시즌 37라운드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최전방 스리톱 자리에 이름을 올리며, 리그 입성 후 8경기 만에 무려 네 번째로 이주의 팀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라운드에서 손흥민은 세인트루이스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 왼쪽에서 과감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15분 박스 안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LAFC는 드니 부앙가의 선제골과 손흥민의 연속골을 앞세워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친 손흥민은 MVP로도 선정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의 활약 덕분에 LAFC는 승점 53(15승 8무 7패)으로 선두 샌디에이고(승점 57)를 바짝 추격했다.
손흥민의 MLS 적응 속도는 놀랍다.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뉴잉글랜드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첫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린 뒤, FC댈러스전에서는 데뷔골을 프리킥으로 장식하며 2주 연속 선정됐다. 이어 솔트레이크 원정에서는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대승을 이끌었고, 재대결에서도 1골 2도움을 올려 다시 이주의 팀에 뽑혔다. 이번 세인트루이스전 멀티골로 그는 벌써 네 번째 영광을 안았다.
입단 후 8경기에서 기록한 성적은 8골 3도움. 경기당 공격포인트 1개를 훌쩍 웃도는 ‘미친 활약’이다. 현재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며, 팀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경기 후 글로벌 매체 ‘올레’도 손흥민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막을 수 없는 선수”라며 “토트넘 시절 잠시 부침을 겪었지만, MLS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그는 이미 리그 최고의 외국인 영입 선수라는 위상을 굳혔다”고 평가했다.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시즌 37라운드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최전방 스리톱 자리에 이름을 올리며, 리그 입성 후 8경기 만에 무려 네 번째로 이주의 팀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라운드에서 손흥민은 세인트루이스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 왼쪽에서 과감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15분 박스 안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LAFC는 드니 부앙가의 선제골과 손흥민의 연속골을 앞세워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친 손흥민은 MVP로도 선정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의 활약 덕분에 LAFC는 승점 53(15승 8무 7패)으로 선두 샌디에이고(승점 57)를 바짝 추격했다.
손흥민의 MLS 적응 속도는 놀랍다.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뉴잉글랜드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첫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린 뒤, FC댈러스전에서는 데뷔골을 프리킥으로 장식하며 2주 연속 선정됐다. 이어 솔트레이크 원정에서는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대승을 이끌었고, 재대결에서도 1골 2도움을 올려 다시 이주의 팀에 뽑혔다. 이번 세인트루이스전 멀티골로 그는 벌써 네 번째 영광을 안았다.
입단 후 8경기에서 기록한 성적은 8골 3도움. 경기당 공격포인트 1개를 훌쩍 웃도는 ‘미친 활약’이다. 현재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며, 팀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경기 후 글로벌 매체 ‘올레’도 손흥민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막을 수 없는 선수”라며 “토트넘 시절 잠시 부침을 겪었지만, MLS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그는 이미 리그 최고의 외국인 영입 선수라는 위상을 굳혔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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