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폭로 “홍명보·김판곤 때도 선수들이 감독 패싱… 이번만의 일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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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가 신태용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공식적인 이유는 ‘성적 부진’이었지만, 실제로는 ‘선수단 장악 실패’가 근본 원인이라는 내부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원정 중 골프 논란’, ‘일부 선수 라커룸 출입 금지’ 등의 의혹이 제기됐으나,
신태용 감독은 MBC와의 인터뷰에서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오히려 구단과 일부 고참 선수들의 태도에 실망했다”고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감독 배제된 채 구단이 선수와 직접 소통”
신 감독은 “감독이 선수단을 이끌려면 구단이 소통을 보조해야 하는데, 오히려 감독을 배제했다”며
“구단이 직접 선수들과 이야기하니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홍명보·김판곤 감독 시절에도 그런 분위기가 있었다더라”며
“선수들이 구단과 직접 소통하면서 코칭스태프가 완전히 배제되는 구조였다”고 내부 문제를 지적했다.
“골프 논란? 의도적으로 퍼뜨린 사진”
최근 불거진 ‘원정 중 골프 논란’에 대해선 강하게 부인했다.
“골프채 안의 이름표를 누군가 일부러 노출시켜 구단에 보고했다”며
“나는 골프를 친 적이 없다. 경기 앞두고 누가 여섯 시간 넘게 골프를 치러 가겠나.
그건 서울 원정 중 아들에게 전달하려던 개인 짐이었다”고 설명했다.
“라커룸 출입 제한? 국제 기준에 따른 것”
‘일부 선수를 라커룸에 못 들어오게 했다’는 의혹에도
“엔트리에 없는 선수는 경기 전 라커룸에 들어올 수 없다.
이는 국제 대회에서도 동일한 규정”이라며 “특정 선수를 배제한 적은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고참 중 한 명이 끝까지 감독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물갈이 발언, 화는 참지 못했지만 오죽했으면…”
신 감독은 ‘물갈이 발언’ 논란에 대해서도 “그때는 내가 화를 참지 못했다”며
“하지만 아침에 인사조차 안 하는 선수들의 태도에 실망했다.
감독으로서 기본적인 예의조차 지켜지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명예 실추됐지만, 내 능력은 믿는다”
향후 복귀 의사에 대해선 “러브콜이 오면 응할 생각 있다”며
“난 소방수가 아니다. 동계훈련만 제대로 하면 어디서든 성과를 낼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을 내년 우승팀으로 만들고 싶었지만,
구단이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는 집단인지 미처 몰랐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울산 팬들에게 감사… 팀은 꼭 살아남길”
끝으로 신 감독은 “처용전사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2부로 떨어져도 울산만 응원하겠다는 말을 듣고 감동받았다.
이렇게 떠나게 됐지만, 울산이 꼭 강등을 피하고 잘됐으면 한다”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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