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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계 충격! 51홈런·타율 1위 저지, 왜 MVP 불가론이?

스포츠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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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불운한 MVP 차점자가 나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51홈런을 기록하며 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애런 저지(33·뉴욕 양키스)가 MVP 경쟁에서 의외의 난관에 부딪혔다. 포수 최초로 60홈런을 달성한 칼 랄리(29·시애틀 매리너스) 쪽으로 여론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저지는 26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볼넷으로 4차례 출루, 팀의 5-3 승리에 힘을 보탰다. 시즌 성적은 타율 .330, 51홈런, 109타점, 134득점, 출루율 .457, OPS 1.140. 아메리칸리그 타율·출루율·장타율·OPS·득점·볼넷에서 모두 1위를 달리며 WAR(9.6), wRC+(202)에서도 독보적이다. MVP를 받기에 손색없는 기록이다.

하지만 포수 포지션에서 60홈런을 친 랄리의 기록은 상징성이 크다. 시즌 성적은 타율 .247, 60홈런, 125타점으로, 홈런과 타점에서는 1위다. WAR(9.1)과 wRC+(164)는 저지보다 낮지만, 포수라는 부담을 안고 이룬 성취라는 점에서 평가가 달라지고 있다.

살바도르 페레즈는 “저지를 존경하지만 포수로서 60홈런은 상상조차 힘든 기록”이라며 랄리를 지지했고, 브루스 보치 텍사스 감독도 “포수 장비를 차고 이런 성적을 낸 건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극찬했다. 현역 포수 오스틴 헤지스 역시 “포수는 체력과 집중력이 매 이닝 소모되는데, 그런 상황에서 60홈런은 믿기 어려운 성취”라고 말했다.

디애슬레틱은 “저지의 OPS가 더 높지만, 포수로서 60홈런을 친 랄리의 시즌은 그 자체로 전례 없는 역사적 기록”이라며 MVP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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