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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35배도 마다한 쏘니, 사우디 대신 선택한 결단

스포츠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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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LA 다저스의 ‘깜짝 스타’로 떠올랐던 김혜성이 좀처럼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지난 7월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던 그는 이달 초 복귀했지만, 타석에서 예전만큼의 날카로움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24일(한국시간) 기준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283, 2홈런 15타점 13도루로 나쁘지 않지만, 9월 들어서는 8경기에서 타율 0.071(14타수 1안타), OPS 0.204에 그치며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이로 인해 선발 기회도 사라졌다. 지난 8일 이후로 약 보름 동안 단 한 번도 선발 출장하지 못했고, 대수비·대주자로만 모습을 드러냈다.

다저스는 현재 지구 우승을 눈앞에 두고 포스트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88승 68패 승률 0.564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매직넘버도 단 3으로 줄어든 상황이다. 가을야구가 가까워질수록 김혜성은 뒷순위로 밀릴 수밖에 없다.

내야·외야를 오갈 수 있는 토미 에드먼, 키케 에르난데스, 미겔 로하스 등 베테랑 유틸리티 자원이 이미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에르난데스는 ‘가을 남자’라 불릴 만큼 포스트시즌에서 강했고, 로버츠 감독 또한 경험 많은 베테랑들을 선호하는 성향을 보인다. 여기에 오타니가 포스트시즌 불펜 등판을 준비하며 외야수 등록을 택한 것도 김혜성에게는 불리한 변수다.

다만 김혜성은 8월 말 기준 40인 로스터 및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기에 자격 요건은 충족한다. 팀과 동행할 수는 있지만, 이변이 없는 한 디비전시리즈(NLDS) 무대에서 그의 활약을 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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