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방출 - 중국서 반전! 쿠니모토, 주장 완장 차고 랴오닝 선두 질주 견인
스포츠매니저
2
0
0
컨텐츠 정보
본문
‘악마의 재능’으로 불리며 숱한 논란을 남겼던 쿠니모토 타카히로가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 갑급리그 랴오닝 테런은 2일 기준 24경기에서 15승 7무 2패(승점 52)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와의 격차가 6점으로, 우승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 중심에는 주장 쿠니모토가 있다. 그는 24경기 중 23경기에 출전해 3골 16도움을 기록 중이다. 팀 내 최다 출전, 최다 도움을 동시에 기록하며 리그에서도 독보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쿠니모토는 2018년 경남FC에서 K리그 무대에 등장해 전북현대로 이적, 리그와 FA컵 우승을 경험하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2022년 음주운전 적발로 리그에서 퇴출당하며 커리어가 추락했다. 당시 그는 “속상해서 술을 마셨고 대리를 불렀지만 클럽하우스 앞까지만 갈 수 있어 잠시 차를 움직였다”고 해명했다.
이후 포르투갈과 말레이시아에서 짧은 시간을 보낸 뒤 지난해 랴오닝에 정착했다. 첫 시즌 25경기 4골 7도움을 올리며 에이스로 자리 잡았고, 올 시즌에는 주장 완장까지 차고 팀을 이끄는 중이다.
현지에서는 여전히 의구심이 있었지만, 지금까지는 성실한 태도와 꾸준한 활약으로 우려를 불식시키며 진정한 리더로 변신하고 있다.
중국 갑급리그 랴오닝 테런은 2일 기준 24경기에서 15승 7무 2패(승점 52)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와의 격차가 6점으로, 우승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 중심에는 주장 쿠니모토가 있다. 그는 24경기 중 23경기에 출전해 3골 16도움을 기록 중이다. 팀 내 최다 출전, 최다 도움을 동시에 기록하며 리그에서도 독보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쿠니모토는 2018년 경남FC에서 K리그 무대에 등장해 전북현대로 이적, 리그와 FA컵 우승을 경험하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2022년 음주운전 적발로 리그에서 퇴출당하며 커리어가 추락했다. 당시 그는 “속상해서 술을 마셨고 대리를 불렀지만 클럽하우스 앞까지만 갈 수 있어 잠시 차를 움직였다”고 해명했다.
이후 포르투갈과 말레이시아에서 짧은 시간을 보낸 뒤 지난해 랴오닝에 정착했다. 첫 시즌 25경기 4골 7도움을 올리며 에이스로 자리 잡았고, 올 시즌에는 주장 완장까지 차고 팀을 이끄는 중이다.
현지에서는 여전히 의구심이 있었지만, 지금까지는 성실한 태도와 꾸준한 활약으로 우려를 불식시키며 진정한 리더로 변신하고 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