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인천공항 등장… 내년 MLB 첫 풀타임 시즌 더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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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을 마치고 9월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팬들과 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밝은 표정으로 입국장을 나서며 인사를 건넸다.
이정후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데뷔 2년 차를 맞아 150경기에 출전, 타율 .266, 8홈런, 55타점, 10도루, 73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560타수 149안타로 팀 내 규정 타석을 채운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타율을 남겼다. 시즌 초반 맹타를 휘두르며 4월 한 달 타율 .324, 3홈런, 16타점을 올렸지만, 6월에는 .143으로 주춤하는 등 기복을 보였다. 그러나 8월(타율 .300)과 9월(.315) 반등에 성공하며 풀타임 시즌을 완주했다.
지난해 데뷔 시즌 어깨 부상으로 37경기 만에 시즌을 마감했던 이정후는, 올해 건강한 몸으로 시즌을 끝까지 소화하며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디뎠다. 그는 귀국 인터뷰에서 “150경기를 모두 뛴 것에 만족스럽다. 무엇보다 아프지 않고 뛴 게 가장 좋았다. 내년에는 보완해서 더 좋아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공항에는 이정후의 에이전시인 리코스포츠 이예랑 대표도 함께 자리했다. ‘한국의 스콧 보라스’로 불리는 이 대표는 양의지, 김현수 등 국내외 스타 선수들을 매니지먼트하며 이정후의 MLB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이정후는 “지난해보다 올해 미국 생활에 많이 적응했다. 내년엔 더 좋아질 것 같다”며 2026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정후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데뷔 2년 차를 맞아 150경기에 출전, 타율 .266, 8홈런, 55타점, 10도루, 73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560타수 149안타로 팀 내 규정 타석을 채운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타율을 남겼다. 시즌 초반 맹타를 휘두르며 4월 한 달 타율 .324, 3홈런, 16타점을 올렸지만, 6월에는 .143으로 주춤하는 등 기복을 보였다. 그러나 8월(타율 .300)과 9월(.315) 반등에 성공하며 풀타임 시즌을 완주했다.
지난해 데뷔 시즌 어깨 부상으로 37경기 만에 시즌을 마감했던 이정후는, 올해 건강한 몸으로 시즌을 끝까지 소화하며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디뎠다. 그는 귀국 인터뷰에서 “150경기를 모두 뛴 것에 만족스럽다. 무엇보다 아프지 않고 뛴 게 가장 좋았다. 내년에는 보완해서 더 좋아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공항에는 이정후의 에이전시인 리코스포츠 이예랑 대표도 함께 자리했다. ‘한국의 스콧 보라스’로 불리는 이 대표는 양의지, 김현수 등 국내외 스타 선수들을 매니지먼트하며 이정후의 MLB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이정후는 “지난해보다 올해 미국 생활에 많이 적응했다. 내년엔 더 좋아질 것 같다”며 2026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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