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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대붕괴” ML 전체 1위서 15.5G 증발…롯데 뺨치는 DTD, 가을야구도 불안

스포츠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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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뺨치는 DTD가 MLB에서도 현실로 다가왔다.
한때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였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추락을 거듭하며 결국 지구 1위 자리를 내주고, 이제는 가을야구마저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에 빠졌다.

25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1-5로 패한 디트로이트는 최근 8연패 수렁에 빠지며 85승 73패(승률 .538)로 AL 중부지구 2위로 내려앉았다. 불과 두 달 전까지만 해도 15.5경기 차로 크게 앞서던 클리블랜드에 역전을 허용한 것이다.

7월 초까지만 해도 59승 34패(승률 .634)로 독주하던 디트로이트는 이후 26승 38패(승률 .406)의 참혹한 성적을 남겼다. 반면 클리블랜드는 같은 기간 43승 24패(승률 .642)로 폭풍 상승세를 타며 판도를 뒤집었다. 최근 맞대결 전적(4승 8패)까지 밀리며 사실상 2경기 차 이상 격차로 벌어진 상태라 지구 역전 가능성은 희박하다.

문제는 지구 우승 실패에 그치지 않는다. 와일드카드 막차도 위태롭다. 현재 와일드카드 3위인 디트로이트는 휴스턴 애스트로스(84승 74패 승률 .532)에 단 1경기 차로 쫓기고 있다. 그대로 밀리면 역사적인 DTD 추락이 완성되는 셈이다.

마운드 붕괴와 타선 침묵이 동반된 게 문제의 핵심이다. 4~5선발의 잇단 부상, 트레이드로 데려온 찰리 모튼·크리스 패댁의 실패, 사이영상 투수 타릭 스쿠발 외에는 믿을 자원이 사라졌다. 타선도 8연패 동안 경기당 2.1득점에 그쳤다.

경기 후 A.J. 힌치 감독은 “말문이 막힐 지경이다. 지금 팀에 일어나는 일은 정상적이지 않다. 하지만 받아들여야 한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그럼에도 중견수 파커 메도우스는 “아직 기회는 남아있다. 우리는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며 끝까지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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