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뉴스,토토실시간,스포츠토토뉴스,토토실시간

“패스 말고 쏴!” 부앙가, 손흥민에게 혼났다… ‘흥부 듀오’ 폭발한 LAFC, 5연승+MLS 최초 7경기 18골 합작

작성자 정보

  • 스포츠매니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손흥민이 잠시 골 행진을 멈췄지만, LAFC의 ‘흥부 듀오’는 여전히 MLS를 지배하고 있다.

드니 부앙가의 결승골로 LAFC는 애틀랜타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으며 리그 5연승을 달렸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최근 7경기에서 무려 18골을 합작, MLS 역사상 단일 듀오 최다 연속 득점 기록을 세웠다.

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득점은 없었지만 활발한 움직임과 압박으로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전반 내내 애틀랜타의 밀집 수비를 뚫지 못하던 LAFC는 후반 40분, 부앙가의 오른발 결승골로 승부를 갈랐다. 이는 부앙가의 시즌 24호골이자 LAFC 통산 99번째 득점이었다.

경기 막판, 부앙가는 단독 찬스 상황에서 슈팅 대신 반대편 손흥민에게 패스를 건넸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경기 후 손흥민은 웃으며 “그냥 네가 쐈어야 했다! 내 제스처 때문에 패스한 거 안다”라며 “사랑한다, 내 친구.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농담 섞인 메시지를 남겼다.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은 “이런 경기는 보통 무승부로 끝나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며 팀을 칭찬했다. 이어 “A매치 기간 동안 손흥민, 부앙가 등 주축 선수들이 빠지지만 남은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를 마치고 대표팀 합류를 위해 귀국, 브라질(10일)과 파라과이(14일)와의 평가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부앙가는 가봉 대표팀에 소집돼 월드컵 예선에 나선다.

‘흥부 듀오’ 손흥민과 부앙가  MLS를 넘어 이제는 북미 축구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토토매니저 이벤트

  • 1
    돈따보자
    레벨 32
  • 2
    삼폴전문가
    레벨 31
  • 3
    골드런
    레벨 26
  • 4
    잠만보
    레벨 22
  • 5
    우사짝강승
    레벨 22
  • 1
    삼폴전문가
    350,800
  • 2
    돈따보자
    307,600
  • 3
    안정환
    277,900
  • 4
    지성팍
    270,400
  • 5
    페선생
    23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