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좋다 말았네… ‘영웅 없이 이긴’ 삼성, 여러모로 반가운 4차전 업셋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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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심 5차전까지 가는 혈투를 기대했지만, 삼성 라이온즈의 기세는 예상보다 강했다.
삼성은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5대2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정규시즌 4위로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치른 삼성은 NC를 제압한 데 이어, SSG마저 잡아내며 완벽한 ‘업셋’을 완성했다.
시리즈 초반부터 기세가 매서웠다.
1차전에서는 최원태의 깜짝 호투로 기선을 제압했고, 2차전에서 9회말 끝내기 홈런을 맞으며 1승1패로 균형이 맞춰졌다.
하지만 홈으로 돌아온 3차전에서 원태인이 6⅔이닝 1실점 완벽투를 펼쳤고, 타선도 장단 11안타를 몰아치며 5대3으로 승리했다.
4차전에서도 에이스 후라도가 7이닝 무실점으로 버티며 삼성의 투수진은 다시 한번 위력을 입증했다.
8회 불펜이 흔들리며 2-2 동점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약속의 8회’에서 디아즈의 투런포와 이재현의 백투백 홈런이 터지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승리는 특히 ‘영웅 없이 이긴 경기’라 의미가 더 컸다.
3차전에서 허리 통증으로 교체된 김영웅이 빠진 채 거둔 승리였기 때문이다.
김영웅은 8회 3루 수비 도중 허리를 부여잡고 교체됐고, 4차전에는 전병우가 선발 3루수로 대신 나섰다.
경기 전 박진만 감독은 “김영웅이 병원 검진 결과 큰 이상은 없지만 통증이 남아 있다”며 “오늘은 보호 차원에서 출전이 어렵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영웅은 여전히 벤치에서 동료들을 독려하며 ‘팀 리더’로서 역할을 다했다.
이제 관심은 17일부터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 복귀 가능성이다.
박 감독은 “하루하루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며 말을 아꼈지만, “이기고 올라오며 이틀 여유가 생긴 만큼, 회복에 집중하면 충분히 긍정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만약 5차전까지 갔다면 김영웅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출전했을 가능성도 있었다.
그러나 4차전에서 시리즈를 끝내면서 사흘간의 여유를 확보했고,
이 덕분에 한화전 1차전 복귀 가능성은 한층 높아졌다.
삼성으로선 ‘영웅 없는 승리’로 자신감을 얻고,
이제 한화를 상대로 더 강해진 투수진과 타격 밸런스로 플레이오프를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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