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3억 몸값 증명…세계 최고 마무리, ‘KKKKK’로 팀 탈락 위기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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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3억 마무리 디아스, ‘퍼펙트 2이닝’으로 메츠 구하다
뉴욕 메츠의 에드윈 디아스가 세계 최고 몸값 마무리 투수다운 활약으로 팀을 위기에서 건졌다.
디아스는 24일(한국시간)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회 말 마운드에 올라 2이닝을 퍼펙트로 막으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날 그는 무려 5타자를 삼진으로 솎아내며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선발 데이비드 피터슨이 1⅓이닝 5실점으로 무너져 경기가 일찍 꼬였지만, 알바레스가 8회 초 결승 투런포를 터뜨리며 메츠가 리드를 잡았다. 곧바로 디아스를 투입한 멘도사 감독의 결단은 적중했고, 메츠는 9-7로 승리를 거뒀다.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밀려나던 메츠는 후안 소토에 15년 7억 6,500만 달러(약 1조 원 이상)를 투자하고도 가을야구 진출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그런 가운데 디아스의 호투는 분위기를 바꿀 결정적 계기가 됐다.
2023년 메츠와 5년 1억 200만 달러(약 1423억 원)에 계약하며 불펜 최초로 1억 달러 시대를 연 디아스는 부상과 기복으로 ‘먹튀’ 논란에 시달렸지만, 올해는 달라졌다. 59경기에서 6승 3패 27세이브 평균자책점 1.73을 기록하며 부활을 알렸다.
불안한 불펜 사정 속에서 디아스의 존재감은 더욱 빛난다. 그는 단순한 세이브뿐 아니라, 팀의 가을야구 희망까지 지켜낼 수 있을까.
뉴욕 메츠의 에드윈 디아스가 세계 최고 몸값 마무리 투수다운 활약으로 팀을 위기에서 건졌다.
디아스는 24일(한국시간)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회 말 마운드에 올라 2이닝을 퍼펙트로 막으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날 그는 무려 5타자를 삼진으로 솎아내며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선발 데이비드 피터슨이 1⅓이닝 5실점으로 무너져 경기가 일찍 꼬였지만, 알바레스가 8회 초 결승 투런포를 터뜨리며 메츠가 리드를 잡았다. 곧바로 디아스를 투입한 멘도사 감독의 결단은 적중했고, 메츠는 9-7로 승리를 거뒀다.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밀려나던 메츠는 후안 소토에 15년 7억 6,500만 달러(약 1조 원 이상)를 투자하고도 가을야구 진출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그런 가운데 디아스의 호투는 분위기를 바꿀 결정적 계기가 됐다.
2023년 메츠와 5년 1억 200만 달러(약 1423억 원)에 계약하며 불펜 최초로 1억 달러 시대를 연 디아스는 부상과 기복으로 ‘먹튀’ 논란에 시달렸지만, 올해는 달라졌다. 59경기에서 6승 3패 27세이브 평균자책점 1.73을 기록하며 부활을 알렸다.
불안한 불펜 사정 속에서 디아스의 존재감은 더욱 빛난다. 그는 단순한 세이브뿐 아니라, 팀의 가을야구 희망까지 지켜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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