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G 25안타' 이정후, 1할에서 3할까지 '대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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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악의 부진으로 시즌을 시작했던 김주원은 최근 10경기에서 37타수 16안타(타율 .432) 1홈런 3타점 7득점 3도루를 기록하며 완벽하게 부활했다. 현재 진행 중인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포함해 10경기에서 16개의 안타를 때려내며 시즌 초반 1할대에 허덕이던 시즌 타율도 어느덧 .274까지 끌어 올렸다. NC가 자랑하는 리그 정상급 유격수가 짧은 방황(?)을 끝내고 기대했던 모습을 되찾은 것이다.이처럼 야구에서는 시즌 초반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팬들을 놀라게 하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초반 예상치 않았던 슬럼프로 팬들을 실망 시켰다가 빠르게 성적을 회복하는 선수도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 선수 역시 초반 극심한 부진을 벗어나 처음으로 타율 3할을 돌파했다. 시즌 첫 13경기에서 6안타로 부진했다가 최근 15경기에서 25안타를 몰아치고 있는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다.
부상과 슬럼프로 아쉽게 보낸 첫 2년
2017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해 역대 고졸신인 최다안타 기록(179개)을 세우며 신인왕 타이틀을 차지한 이정후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2021년 .360의 타율로 커리어 첫 타격왕에 오른 이정후는 2022년 타율(.349)과 최다안타(193개), 타점(113개), 출루율(.421) ,장타율(.575) 부문 1위로 5관왕을 차지하며 정규리그 MVP에 등극, KBO리그를 지배했다.
2023 시즌이 끝나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이정후는 뉴욕 메츠와 양키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여러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다가 2023년 12월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했다. 계약 규모는 무려 6년 1억 1300만 달러. 한국 선수로는 2013년 12월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총액 1억 3000만 달러에 계약했던 추신수(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에 이어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간과 금액이었다.
허약한 타선이 고질적인 약점이었던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 영입을 통해 중견수와 1번타자 고민을 해결하려 했고 실제로 이정후는 입단하자마자 샌프란시스코의 주전 중견수로 중용됐다. 하지만 이정후는 37경기에서 타율 .262 2홈런 8타점 15득점 2도루로 순조롭게 메이저리그에 적응해가던 5월 13일(이하 한국시각)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어깨를 다쳤고 수술을 받으면서 그대로 시즌 아웃됐다.40경기도 채 뛰지 못하고 아쉽게 빅리그 첫 시즌을 마감한 이정후는 2025년 건강하게 그라운드에 복귀했고 4월까지 30경기에 출전해 타율 .319 3홈런 18타점 23도루 OPS(출루율+장타율) .901를 기록했다.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의 간판 타자로 급부상하면서 몇몇 언론들은 이정후를 2025년 유력한 올스타 후보로 꼽기도 했고 이정후가 2009년과 2013년의 추신수를 능가하는 성적을 올릴 거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정후의 상승세는 오래 이어지지 못했다. 5월 타율 .231 3홈런 13타점 9득점으로 주춤한 이정후는 6월 25경기에서 타율 .143(84타수 12안타)에 그치는 극심한 슬럼프에 빠지고 말았다. 물론 8월과 9월 타격감을 회복하면서 후반기 타율을 .293로 끌어 올렸지만 초반 기세는 온데 간데 없었다. 그렇게 이정후는 150경기에서 타율 .266 149안타 8홈런 55타점 73득점 10도루로 조금은 아쉽게 빅리그 첫 풀타임 시즌을 마쳤다.
13경기 6안타 부진 후 15경기 25안타 '급반등'
2025년 시즌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타격보다 더욱 아쉬웠던 것은 바로 중견수 수비였다. 이정후는 2025년 중견수로서 득점 억제력(DRS)이 -18로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최하위 수준이었다. 빅리그의 주전 중견수로 활약하기엔 수비가 부족하다는 점이 드러난 것이다. 결국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1월 2021년 내셔널리그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던 해리슨 베이더를 영입했고 이정후는 타격에 집중하기 위해 우익수로 변신했다.
이정후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참가하면서 스프링캠프를 완전히 소화하지 못했지만 시범경기 8경기에서 타율 .455(22타수 10안타) 1홈런 4타점 4득점을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뽐냈다. 하지만 이정후는 시즌이 시작되자 첫 13경기에서 타율 .143(42타수 6안타) 5타점 3득점으로 크게 부진했다. 일부 야구팬들은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주전 자리를 위협 받을 거라고 성급한 예측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이정후는 첫 13경기 부진 이후 완전히 달라졌다. 지난 1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첫 홈런을 터트린 이정후는 최근 15경기에서 타율 .439(57타수 25안타) 2홈런 6타점 10득점을 기록하며 가파르게 성적을 끌어 올렸다. 1할대에 허덕이던 이정후의 시즌 타율도 어느덧 .313로 상승하면서 2025년 내셔널리그 최다안타 1위였던 루이스 아라에즈(.314)에 이어 팀 내 타율 2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이정후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3연전에서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4-9로 패한 25일 경기에서 구장 밖 호수에 떨어지는 시즌 2호 홈런을 포함해 3안타를 폭발한 이정후는 26일 경기에서도 강속구 투수 에우리 페레스를 상대로 2루타 2방을 때려냈다. 그리고 27일 경기에서는 1번타자로 출전해 시즌 첫 3루타를 포함해 4안타 2득점을 몰아치며 팀의 6-3 승리를 이끌었다.
마이애미와의 3연전 9안타를 포함해 최근 15경기에서 25안타를 몰아친 이정후는 .143까지 떨어졌던 시즌 타율이 20일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에 .313가 됐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이 3할이 된 것은 2025년 5월 8일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물론 더욱 중요한 것은 지금의 뜨거운 타격감을 최대한 오래 유지하는 것이다. 이정후와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29일부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3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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