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패 악몽? 90억 안경 에이스 운명의 등판…‘80억 포수’ 이탈까지 겹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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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벼랑 끝에서 다시 한 번 도전에 나선다.
롯데는 오는 23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맞붙는다. 앞서 20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에이스 알렉 감보아를 내세우고도 5-15 참패를 당하며 충격을 안겼다. 감보아는 3⅓이닝 9피안타 8실점으로 무너졌고, 팀은 승률 5할(65승 66패 1무) 밑으로 내려가며 6위로 주저앉았다.
가을야구를 위해선 이제 단 한 경기, 한 승리도 소홀히 할 수 없다. 이번 주 두 차례 선발 등판이 예정된 ‘안경 에이스’ 박세웅이 반등의 열쇠를 쥐고 있다.
박세웅은 올 시즌 27경기에서 11승 12패 평균자책점 4.98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최근 개인 6연패 수렁에 빠지며 흐름이 좋지 않다. 이번 NC전은 팀 분위기를 살리고 동시에 개인 최다 패 불명예를 피하기 위한 중요한 무대다. 다행히 NC전 상대 전적은 1승 1패 평균자책점 2.75로 나쁘지 않다.
문제는 믿었던 외국인 원투펀치마저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다. 감보아와 빈스 벨라스케스가 모두 부진한 가운데 박세웅마저 무너진다면, 사실상 선발진은 나균안 한 명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다.
설상가상 주전 포수 유강남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박세웅과 오랜 호흡을 맞춰온 유강남은 파울 타구에 쇄골을 다쳐 끝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롯데에겐 뼈아픈 악재다.
토종 에이스 박세웅이 팀의 위기를 끊어내고 가을야구 희망을 지켜낼 수 있을까. 롯데의 운명이 그의 어깨에 달려 있다.
롯데는 오는 23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맞붙는다. 앞서 20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에이스 알렉 감보아를 내세우고도 5-15 참패를 당하며 충격을 안겼다. 감보아는 3⅓이닝 9피안타 8실점으로 무너졌고, 팀은 승률 5할(65승 66패 1무) 밑으로 내려가며 6위로 주저앉았다.
가을야구를 위해선 이제 단 한 경기, 한 승리도 소홀히 할 수 없다. 이번 주 두 차례 선발 등판이 예정된 ‘안경 에이스’ 박세웅이 반등의 열쇠를 쥐고 있다.
박세웅은 올 시즌 27경기에서 11승 12패 평균자책점 4.98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최근 개인 6연패 수렁에 빠지며 흐름이 좋지 않다. 이번 NC전은 팀 분위기를 살리고 동시에 개인 최다 패 불명예를 피하기 위한 중요한 무대다. 다행히 NC전 상대 전적은 1승 1패 평균자책점 2.75로 나쁘지 않다.
문제는 믿었던 외국인 원투펀치마저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다. 감보아와 빈스 벨라스케스가 모두 부진한 가운데 박세웅마저 무너진다면, 사실상 선발진은 나균안 한 명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다.
설상가상 주전 포수 유강남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박세웅과 오랜 호흡을 맞춰온 유강남은 파울 타구에 쇄골을 다쳐 끝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롯데에겐 뼈아픈 악재다.
토종 에이스 박세웅이 팀의 위기를 끊어내고 가을야구 희망을 지켜낼 수 있을까. 롯데의 운명이 그의 어깨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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