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말 2사 만루, 몸 맞으면 동점이었다… 사구 피하고 헛스윙 삼진 ‘경악의 엔딩’
작성자 정보
- 스포츠매니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38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밀워키 브루어스의 4번 타자 브라이스 투랑이 9회말 밀어내기 사구 기회를 피한 것을 두고 고개를 떨궜다.
밀워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 1차전에서 1-2로 패했다.
8회까지 무득점에 그친 밀워키는 9회말 다저스 마무리 사사키 로키를 상대로 반격을 시도했다.
1사 후 이삭 콜린스의 볼넷과 대타 제이크 바우어스의 인정 2루타로 2·3루 찬스를 잡았다.
잭슨 추리오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추격한 뒤, 크리스티안 옐리치와 윌리엄 콘트라레스의 연속 볼넷으로 2사 만루가 됐다.
이때 타석에 선 투랑은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블레이크 트라이넨의 85마일(약 137km) 몸쪽 스위퍼가 허벅지로 향하자 황급히 몸을 피했다.
만약 맞았다면 밀어내기 사구로 2-2 동점이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투랑은 부상에 대한 본능적인 회피 반응을 보였고, 결국 이어진 5구째 95.4마일(153.5km) 포심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경기가 끝났다.
경기 후 투랑은 미국 매체 래리 브라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짜증 난다. 피하려던 건 자연스러운 반응이었다. 다시 돌아가도 달라질 건 없을 것 같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싱커나 스위퍼를 예상했는데 포심이 들어왔다. 배트가 나갔고, 그게 마지막이었다”고 회상했다.
매체는 “투랑이 사구 기회를 놓친 뒤 멘탈이 흔들렸을 수 있다. 거의 맞을 뻔한 공을 피한 직후, 존 위의 공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며 그의 심리적 동요를 지적했다.
일부 팬들은 “맞았더라면 동점이었다”며 투랑의 회피를 비판했지만, 밀워키 팻 머피 감독은 “자연스러운 반응이었다”며 선수를 감쌌다.
2018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21순위)에서 밀워키의 지명을 받은 투랑은 202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올 시즌 156경기에서 타율 0.288, 18홈런, 81타점, OPS 0.794를 기록했다. 올 시즌 몸에 맞는 공은 2개에 불과하며, 메이저리그 통산 3년간 사구는 5개다.
디비전시리즈에서는 타율 0.150(20타수 3안타)로 부진했고, 이날도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01. 토토뉴스의 의미
토토뉴스는 스포츠 경기 소식뿐 아니라 사이트 운영 관련 정보, 유저 피해 사례, 정책 변경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루는 종합 정보 콘텐츠입니다.
최신 소식을 빠르게 확인할수록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선택이 가능합니다.
02. 토토실시간 정보의 중요성
실시간 배당 변동, 경기 흐름, 선수 교체 등 시시각각 변화하는 정보를 토토실시간으로 확인하면 배팅 선택에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스포츠 경기 특성상 몇 초의 정보 차이가 전체 결과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03. 스포츠토토뉴스 활용법
스포츠토토뉴스는 단순한 경기 결과가 아니라 분석 자료, 팀 컨디션 변화, 전문가 의견까지 포함됩니다. 실시간 정보와 함께 참고하면 더욱 정확한 흐름 파악이 가능합니다.
주요 경기 일정과 변수 분석을 미리 확인해두면 안정적이고 신중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04. 실시간 토토정보의 활용 가치
실시간 정보는 토토 이용자에게 가장 중요한 자료 중 하나입니다. 경기 상황은 물론이고, 배당 변화나 라인업 업데이트 등 신속한 정보를 바탕으로 빠른 대응이 가능합니다.
정확한 실시간 정보는 불필요한 실수를 줄이고 더 나은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