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시장 판도 흔드는 키움? 박찬호 몸값은 이미 상한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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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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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취임식을 가진 키움 히어로즈 설종진 신임 감독은 “외부 FA 보강이 필요하다. 특히 내야수가 절실하다”는 깜짝 발언을 내놨다. 구단과 공식적으로 협의된 내용은 아니었지만, 개인적 견해임에도 설득력이 있었다. 누구나 알 수 있듯, 현재 키움은 각 포지션에서 대대적인 전력 보강이 필요하다.
설 감독이 말한 내야수는 결국 중앙 내야를 뜻한다.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김혜성(LA 다저스)이 차례로 떠난 뒤, 키움의 허리는 사실상 무너졌다. 김하성 이탈 후 신예와 외국인 선수를 기용했지만 결과는 실패였고, 김혜성은 2루가 더 적합하다는 냉정한 평가를 받기도 했다.
올 시즌 주전 유격수는 신인 어준서였다. 가능성을 보였지만, 다른 팀과 비교하면 무게감은 부족하다. 2루수 자리도 확실한 주전이 없고, 게다가 3루수 송성문마저 내년에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수 있어 공백이 커질 수 있다. 결국 FA든 트레이드든 외부에서 확실한 내야 자원을 보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다가올 FA 시장의 최대어 중 한 명은 KIA의 박찬호다. 공교롭게도 키움이 가장 필요로 하는 포지션과 정확히 겹친다. 만약 키움이 영입전에 뛰어든다면, 박찬호의 몸값은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미 1년 전 심우준이 한화 이글스와 체결한 4년 50억 원 계약이 최소 기준점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현재 키움 외에도 수도권 한 팀, 지방 한 팀이 박찬호 영입에 나설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키움은 모기업이 없는 구단 특성상 자금력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다. 따라서 실제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FA 시장은 늘 변수가 많다. 키움이 움직인다는 사실만으로도 박찬호의 몸값은 더 치솟을 수 있다.
실제로 키움은 지난해 FA 시장에서도 굵직한 야수 자원을 노렸지만, 가격이 예상보다 급등하자 발을 뺀 바 있다. 즉, 키움은 결코 외부 FA 영입을 배제하지 않는 팀이다. 물론 육성 중심 기조는 앞으로도 변함없다. 하지만 모든 포지션을 자체 육성만으로 채울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구단들이 수십억, 많게는 1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FA를 영입하는 것이다. 키움 역시 필요하다면 언제든 한 방을 터뜨릴 수 있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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