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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연고이전 카드 여전히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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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1346억 지원 약속에 구단 "즉시성·실효성 아쉬워"

NC 다이노스가 창원시의 1346억 원 규모 지원안을 사실상 거절하며 연고지 이전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열어뒀다. 구단은 “금액 자체보다 당장 실행 가능한 대책이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26일 NC 구단은 “6월 창원시에 21개 개선 요구사항을 전달했고, 이에 대한 답변을 검토한 뒤 8월 24일 공식 의견을 회신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향후 20년간 총 1346억 원을 투입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하지만 NC는 “즉시 체감할 수 있는 효과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미흡하다”며 “창원시와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선을 그었다.

이진만 대표 역시 “도시의 지원 의지에는 감사하지만, 팬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관람 환경 개선과 선수단 훈련 환경 보강이 시급하다”며 추가 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NC는 지난 5월, 선수단 훈련장·2군 구장 확충, 외야석 증설, 팀스토어 확장, 대중교통 노선 보강, 주차장 신설, 셔틀버스 및 관광 연계 상품 개발 등 21가지 요구안을 창원시에 제출한 바 있다. 또한 매년 22억 원 이상의 시설 개보수 비용과 13억 원 규모의 광고 계약, 연간 5만 장 티켓 구매 지원도 요구했다.

한편, 지난 3월 창원NC파크에서 매점 구조물 추락 사고가 발생해 20대 여성이 사망하면서 NC와 창원시는 큰 갈등을 겪었다. NC는 두 달간 원정만 치르며 ‘유랑 생활’을 했고, 이후 울산 문수야구장을 임시 홈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창원NC파크가 재개장된 지난달, 이진만 대표는 “연고지 이전을 당장 결정하겠다는 건 아니지만, 이제는 진지하게 검토할 시점이 됐다”고 발언해 파장을 일으켰다. 그는 “구단이 지역 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기부, 유소년 지원 등을 꾸준히 해왔지만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했다”며 “특히 3월 사고 이후 구단 생존이 위협받는 상황을 겪으며, 더 이상 현상 유지로는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NC와 창원시의 줄다리기가 길어지면서, 실제 연고지 이전이 현실화될 가능성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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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돈따보자님의 댓글

  • 돈따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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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좀 이젠 이전 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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