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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KBO 키움히어로즈 롯데자이언츠
손차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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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승리
키움의 하영민은 2025 시즌 6승 8패, 평균자책점 4.81로 팀 내 선발 투수 중 가장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충분한 휴식기를 가진 후 등판한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있다. 다만 시즌 초 변화구 구위 저하로 인해 직구 비중을 늘렸고, 제구가 완벽하지 않아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는 데 있어 변칙적인 커브와 슬라이더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롯데의 박세웅은 최고 150km/h에 육박하는 묵직한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지만, 최근 직구 구위 저하와 제구 난조로 인해 3~5이닝 조기 강판되는 빈도가 많아 불펜 부담이 크다.
타선 흐름
키움 타선은 최근 5경기에서 꾸준히 득점 기회를 만들고 있지만, 외국인 타자들의 부진으로 전체 장타력이 줄어든 점은 아쉽다. 임지열 등의 국내 타자들이 중심을 잡고 있으나 득점권에서의 응집력은 다소 떨어진다. 반면 롯데 타선은 시즌 초반 활약했던 선수들이 다소 타격감이 떨어졌고, 하위 타선 집중력이 약화됐다. 그러나 여전히 김원중, 정철원, 최준용 등의 안정적인 불펜 자원과 박세웅의 과거 구위가 회복된다면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결론
키움의 하영민은 휴식 후 등판으로 어느 정도 안정된 투구가 기대되지만 변화구 구위 불안은 여전히 부담이다. 롯데 박세웅은 직구 위력 저하와 불안한 제구가 초반 실점 가능성을 높이나, 키움 타선의 응집력 부족으로 대량 실점까지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롯데 불펜은 부담이 크지만, 핵심 불펜 자원이 있어 막판 경기를 잘 관리할 여지가 있다. 종합적으로 보면 키움 타선 약화와 불펜 불안이 롯데의 투수 부진과 불펜 과부하보다 더 큰 약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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