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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충격 빠졌다! “우리가 조 1위인데 왜 프랑스·한국·모로코가 붙어?”… 허탈한 16강 대진에 ‘지단 아들’ 언급까지 “그래도 이기고 4강 간다”

스포츠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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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 전승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일본이 16강에서 유럽 강호 프랑스를 만나자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6일 “칠레에서 열리고 있는 2025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가 모두 종료됐다. 3연승으로 A조 1위를 차지한 일본은 9일 오전 8시, 프랑스와 16강전을 치른다”고 전했다. 매체는 “2003년 8강 진출 이후 16강에서 탈락한 사례가 4차례나 있었다”며 “이번 경기가 ‘세계 제일’로 가는 관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대회는 24개국이 참가해 조별리그 1·2위 12개 팀과 성적이 좋은 3위 4개 팀이 16강에 오르는 방식이다. 일본은 완벽한 성적으로 조 1위를 차지했지만, 16강 상대가 하필 유럽예선 준우승팀 프랑스로 결정되면서 “보상 없는 1위”라는 불만이 터져 나왔다.

프랑스는 남아공과 뉴칼레도니아를 꺾었지만 미국에 0-3으로 완패해 E조 3위로 밀렸다. 그 결과 일본이 조 1위임에도 불구하고 강호 프랑스를 상대하게 된 것이다.

일본 언론은 그래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사커다이제스트웹은 “지네딘 지단의 아들과 미나미노 다쿠미의 동료가 포함된 프랑스지만, 3월 스페인 원정에서 일본이 프랑스를 3-1로 이긴 전적이 있다”며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프랑스 대표팀에는 당시 멤버 7명만 남아 있어, 단순 비교는 어렵다는 분석도 덧붙였다.

반면 일본 팬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조 1위의 의미가 없다”, “프랑스가 3위로 올라왔다고 약팀이 되는 건 아니다”, “일본이 고생하겠네” 등의 댓글이 이어졌고, 일부 팬들은 “한국이 모로코에 질 것 같으니 준결승에서 모로코를 만날 듯”이라며 한국의 탈락을 점치기도 했다.

결국 일본은 완벽한 조별리그 성적에도 불구하고 ‘지단의 아들’을 포함한 프랑스와 맞붙는 운명의 장난을 마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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