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뉴스,토토실시간,스포츠토토뉴스,토토실시간

가을 무대에서 폭발한 개인 최다K, 지구 최강 에이스가 증명한 클래스

작성자 정보

  • 스포츠매니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에이스 타릭 스쿠발이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압도적인 피칭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스쿠발은 1일(한국시각)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ALWC) 1차전에 선발 등판해 7⅔이닝 3피안타 3볼넷 1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갈아치운 것은 물론, 지난해 클리블랜드전 포스트시즌 패전의 아쉬움을 1년 만에 완벽히 씻어냈다.

초반부터 삼진 퍼레이드를 이어간 스쿠발은 4회 실점 위기를 자초했으나 흔들리지 않고 곧바로 반등했다. 5회부터는 10타자 연속 범타로 클리블랜드 타선을 봉쇄했고, 8회까지 107구를 던지며 마운드를 지배했다. 마지막 투구 역시 시속 98마일(157.7km) 강속구였다.

디트로이트는 2-1로 승리하며 원정 1차전을 가져갔다. MLB 와일드카드 제도 개편 이후 1차전 승리 팀의 디비전 시리즈 진출 확률은 100%. 사실상 스쿠발의 호투가 디비전 시리즈 티켓을 예약한 셈이다.

스쿠발은 지난해 AL 투수 트리플 크라운(다승·ERA·K)을 달성하고 사이 영 상을 수상한 뒤, 올 시즌에도 13승 6패 ERA 2.21 241탈삼진으로 리그 정상급 성적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 1위, 탈삼진 2위로 사이 영 2연패 가능성이 유력하다.

디트로이트는 정규시즌 막판 9월에 7승 17패로 무너져 중부지구 우승을 클리블랜드에 내줬지만, 스쿠발의 완벽투로 분위기를 되살리며 값진 첫 승을 챙겼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토토매니저 이벤트

  • 1
    돈따보자
    레벨 31
  • 2
    삼폴전문가
    레벨 25
  • 3
    우사짝강승
    레벨 21
  • 4
    잠만보
    레벨 21
  • 5
    골드런
    레벨 20
  • 1
    돈따보자
    286,300
  • 2
    삼폴전문가
    233,200
  • 3
    페선생
    202,700
  • 4
    라멘매니아
    200,400
  • 5
    잠만보
    189,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