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뉴스,토토실시간,스포츠토토뉴스,토토실시간

류현진 ‘이럴 줄 몰랐다’…한화의 1위 도전, 현실이 된다

스포츠매니저
5
1
0
0

컨텐츠 정보

본문

한화, 끝까지 이어진 1위 희망…LG와 운명의 최종전 동시 진행

한화 이글스가 정규시즌 막판까지 ‘1위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와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치른다. 경기 전까지 한화는 83승 56패 3무로 1위 LG 트윈스(85승 55패 3무)와 불과 1.5경기 차. LG가 매직넘버 ‘1’을 남겨둔 채 우승 확정을 미루는 사이, 한화는 최근 2연승으로 추격 불씨를 살렸다.

시나리오는 단순하다. 이날 LG가 NC전에서 최소 무승부 이상만 거둬도 우승이 확정된다. 그러나 LG가 패하고, 한화가 SSG전과 이어지는 KT전까지 잡는다면 ‘1위 결정전(타이브레이크)’이 열린다.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다.

류현진의 역할도 변수다. 일정상 3일 KT전에 선발 등판이 가능해, 한화가 끝까지 추격을 이어간다면 시즌 마지막 무대에서 ‘류현진 카드’를 꺼낼 수 있다. 류현진은 올 시즌 26경기 9승 7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 중으로, 10승과 규정 이닝 진입을 동시에 노린다. 다만 한화의 순위가 이날로 확정된다면 무리한 등판은 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로서는 이미 ‘도전자의 자세’로 충분한 성과를 거둔 시즌이다. 1992년 이후 33년 만에 전반기 1위를 마친 데 이어, 정규시즌 종료 이틀 전까지 1위 경쟁을 이어갔다는 사실만으로도 팀은 의미 있는 도약을 입증했다. 주장 채은성과 선수단은 “1위를 하면 좋지만, 못한다고 해서 잃을 것은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마지막까지 뛴다.

류현진 역시 “상상 못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듯, 한화의 도전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정규시즌 최종 라운드에서 LG와 한화, 두 팀의 운명이 동시에 갈린다.

관련자료

댓글 1

삼폴전문가님의 댓글

  • 삼폴전문가
  • 작성일
lg 팬들 ㅋㅋ 2패하면 거품물겠군
토토매니저 이벤트

  • 1
    돈따보자
    레벨 31
  • 2
    삼폴전문가
    레벨 25
  • 3
    우사짝강승
    레벨 21
  • 4
    잠만보
    레벨 21
  • 5
    골드런
    레벨 20
  • 1
    돈따보자
    286,300
  • 2
    삼폴전문가
    233,200
  • 3
    페선생
    202,700
  • 4
    라멘매니아
    200,400
  • 5
    잠만보
    189,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