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차 지명’ 이호범 합류…신인 11명 전원과 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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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50km 우완’ 이호범과 2억5000만원 계약…신인 11명 전원 합류 완료
삼성 라이온즈가 차세대 에이스 후보 이호범을 품었다.
삼성은 1일 2026년 신인 11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계약의 중심은 단연 서울고 출신 우완 정통파 투수 이호범(1라운드 9순위) 이다. 이호범은 계약금 2억5000만원, 연봉 3000만원에 도장을 찍으며 파란 유니폼을 입게 됐다.
키 190cm, 몸무게 95kg의 당당한 체격을 자랑하는 이호범은 올해 고교 무대 17경기에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2.61을 기록했다. 31이닝 동안 무려 47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최고 150km/h에 이르는 강속구와 완성도 높은 변화구를 바탕으로 ‘삼성의 미래 마운드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삼성은 이호범을 포함해 드래프트 초반부터 투수 확보에 집중했다. 2라운드 전체 19순위로 서울컨벤션고 김상호(계약금 1억5000만원), 3라운드 전체 29순위로 경남고 장찬희(1억1000만원) 등을 연이어 지명하며 마운드 보강에 힘을 쏟았다. 지명 선수 11명 중 무려 9명이 투수로, 이번 드래프트의 방향성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삼성은 최근 4년 연속 1라운드에서 투수를 선택하며 미래 선발 자원 발굴에 공을 들이고 있다. 2023년 이호성(계약금 2억원), 2024년 육선엽(2억5000만원), 2025년 배찬승(4억원)에 이어 올해 이호범까지 합류했다.
한편, 삼성 신인 선수단은 지난달 25일 ‘루키스 데이’ 이벤트를 통해 선수단 및 팬들과 상견례를 마쳤으며, 정식 입단식 후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삼성 라이온즈가 차세대 에이스 후보 이호범을 품었다.
삼성은 1일 2026년 신인 11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계약의 중심은 단연 서울고 출신 우완 정통파 투수 이호범(1라운드 9순위) 이다. 이호범은 계약금 2억5000만원, 연봉 3000만원에 도장을 찍으며 파란 유니폼을 입게 됐다.
키 190cm, 몸무게 95kg의 당당한 체격을 자랑하는 이호범은 올해 고교 무대 17경기에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2.61을 기록했다. 31이닝 동안 무려 47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최고 150km/h에 이르는 강속구와 완성도 높은 변화구를 바탕으로 ‘삼성의 미래 마운드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삼성은 이호범을 포함해 드래프트 초반부터 투수 확보에 집중했다. 2라운드 전체 19순위로 서울컨벤션고 김상호(계약금 1억5000만원), 3라운드 전체 29순위로 경남고 장찬희(1억1000만원) 등을 연이어 지명하며 마운드 보강에 힘을 쏟았다. 지명 선수 11명 중 무려 9명이 투수로, 이번 드래프트의 방향성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삼성은 최근 4년 연속 1라운드에서 투수를 선택하며 미래 선발 자원 발굴에 공을 들이고 있다. 2023년 이호성(계약금 2억원), 2024년 육선엽(2억5000만원), 2025년 배찬승(4억원)에 이어 올해 이호범까지 합류했다.
한편, 삼성 신인 선수단은 지난달 25일 ‘루키스 데이’ 이벤트를 통해 선수단 및 팬들과 상견례를 마쳤으며, 정식 입단식 후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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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폴전문가님의 댓글
- 삼폴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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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전에도 2억5천은 줬던거같은데..1차지명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