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손흥민-메시전 불발…KFA ‘비용 상승 탓’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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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는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
‘국가대표 A매치, 상대팀은 어떻게 결정될까?’에서 월드컵 지원단 조준헌 팀장이
아르헨티나전이 성사되지 못한 배경을 직접 설명했다.
한국은 이번 10월 A매치 기간 브라질, 파라과이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남미 강호들과의 맞대결로 전력 점검에 나선 것이다.
대한민국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전에서 0-5로 완패했고,
이어 14일 같은 장소에서 파라과이와 격돌할 예정이다.
원래 이번 10월 A매치 상대 후보에는 아르헨티나도 포함돼 있었다.
지난 여름부터 중국축구협회가 아르헨티나 초청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중국 및 아르헨티나 현지 매체를 통해 전해졌지만,
결국 중국행도 무산되면서 한국 역시 브라질·파라과이와의 2연전으로 방향을 잡았다.
조 팀장은 “아르헨티나의 경우 중간에 에이전트가 너무 많이 개입했다”며
“우리가 확인한 바로는 중국 측이 아르헨티나와 접촉했던 것으로 안다.
실제 중국축구협회가 직접 움직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중국에서 초청을 추진하면서 초청료 명목의 비용이 급등했다.
결국 우리는 아르헨티나를 일찌감치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브라질전이 성사된 배경도 설명했다.
“브라질은 마침 올해 새 협회장이 취임했고,
감독도 카를로 안첼로티로 교체됐다.
10월 아시아 원정을 계획 중이던 브라질 측과
한국·일본이 비슷한 시점에 접촉하면서 경기가 성사됐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11월 A매치에서는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이 예정돼 있다.
조 팀장은 “원래는 아프리카 팀 2곳(북아프리카·서아프리카 각 1팀)과의
경기를 추진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무산됐다”며
“북아프리카 팀 대신 남미팀으로 방향을 바꿔 볼리비아와 접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볼리비아는 월드컵 본선 진출이 불확실했지만
브라질을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11월 한국 원정 때는 최상의 전력으로 방한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브라질전 티켓값이 비싸다는 팬들의 불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르헨티나 역시 마찬가지로 초청 비용이 매우 높다.
브라질전 티켓이 비싸다는 의견이 많은 걸 안다.
그만큼 많은 비용을 들이기 때문에 협회도 적자를 감수하고 있다.
팬분들께서 이런 부분을 조금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 팀장은 브라질전 초청 배경을 이렇게 정리했다.
“브라질은 월드컵 본선에서 만날 수 있는 강팀이다.
국내에서 그런 수준 높은 경기를 치른다면
팬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거라 판단했다.
그래서 협회가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이 경기를 성사시킨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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