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책 파티로 자멸한 SSG, 3위 추락 위기… 4위 삼성·5위 KT, 1.5게임차 초접전
스포츠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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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3위 자리를 지키는 데 빨간불이 켜졌다.
SSG는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1-10으로 완패했다.
선발 문승원이 2⅓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5실점으로 무너진 데다, 수비에서만 5개의 실책이 쏟아지며 초반부터 대량 실점을 허용했다. 결국 추격 동력을 얻지 못한 채 무기력하게 무너지고 말았다. 이숭용 감독이 경기 전 필승조를 빠르게 투입하겠다고 했지만, 강한 불펜이 나설 기회조차 없었다.
이날 패배로 SSG는 시즌 70승 4무 63패(승률 .526)를 기록했다. 여전히 3위를 지켰지만, 4위 삼성(72승 2무 66패·승률 .522)과는 불과 0.5경기, 5위 KT(70승 4무 66패·승률 .515)와는 1.5경기 차다.
삼성이 3연승, KT가 4연승을 달리며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이숭용 감독은 “KT와의 2연전이 중요하다. 1승 1패만 거둬도 나쁘지 않다”고 했지만, 현실적으로는 더 치열한 승부가 불가피해졌다.
KT 이강철 감독 역시 “삼성이 지질 않는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렸지만, 삼성의 상승세 때문에 순위 변동은 없었다.
양 팀은 26일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치른다. SSG는 미치 화이트, KT는 고영표를 선발로 예고했다. 포스트시즌 직행 티켓이 걸린 승부라 총력전이 불가피하다.
SSG는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1-10으로 완패했다.
선발 문승원이 2⅓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5실점으로 무너진 데다, 수비에서만 5개의 실책이 쏟아지며 초반부터 대량 실점을 허용했다. 결국 추격 동력을 얻지 못한 채 무기력하게 무너지고 말았다. 이숭용 감독이 경기 전 필승조를 빠르게 투입하겠다고 했지만, 강한 불펜이 나설 기회조차 없었다.
이날 패배로 SSG는 시즌 70승 4무 63패(승률 .526)를 기록했다. 여전히 3위를 지켰지만, 4위 삼성(72승 2무 66패·승률 .522)과는 불과 0.5경기, 5위 KT(70승 4무 66패·승률 .515)와는 1.5경기 차다.
삼성이 3연승, KT가 4연승을 달리며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이숭용 감독은 “KT와의 2연전이 중요하다. 1승 1패만 거둬도 나쁘지 않다”고 했지만, 현실적으로는 더 치열한 승부가 불가피해졌다.
KT 이강철 감독 역시 “삼성이 지질 않는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렸지만, 삼성의 상승세 때문에 순위 변동은 없었다.
양 팀은 26일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치른다. SSG는 미치 화이트, KT는 고영표를 선발로 예고했다. 포스트시즌 직행 티켓이 걸린 승부라 총력전이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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