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보다 장비 담당이 낫다?’ 佛 언론 악평 무색…LEE, 바르사 격파 PSG 역전승으로 증명
스포츠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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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충격적인 악평을 스스로 지워냈다. 파리 생제르맹(PSG)을 승리로 이끈 것이다.
프랑스 매체 ‘르 10 스포르트’는 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전에 결장자가 속출하면서 엔리케 감독이 공격진 재편에 나섰다. 이강인이 선발 후보로 거론됐지만 대신 세니 마율루가 기용됐다”고 전했다. 이어 프랑스 언론인 베르트랑 라투르의 발언을 인용하며 “엔리케가 이강인 대신 마율루를 쓰는 건 당연하다. 지금은 차라리 장비 담당자가 이강인보다 낫다”고 혹평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결과는 달랐다. 후반 35분 교체 투입된 이강인은 날카로운 드리블과 슈팅으로 바르셀로나 수비를 흔들었고, 후반 44분 탈압박으로 시작된 공격이 곤살루 하무스의 결승골로 이어지며 PSG가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강인은 패스 성공률 92%(11/12), 기회 창출 3회, 드리블·크로스·지상 경합 모두 100% 성공 등 뛰어난 기록을 남겼다. 주축 공격진이 빠진 상황에서 전통의 강호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증명한 활약은 PSG 내 입지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프랑스 매체 ‘르 10 스포르트’는 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전에 결장자가 속출하면서 엔리케 감독이 공격진 재편에 나섰다. 이강인이 선발 후보로 거론됐지만 대신 세니 마율루가 기용됐다”고 전했다. 이어 프랑스 언론인 베르트랑 라투르의 발언을 인용하며 “엔리케가 이강인 대신 마율루를 쓰는 건 당연하다. 지금은 차라리 장비 담당자가 이강인보다 낫다”고 혹평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결과는 달랐다. 후반 35분 교체 투입된 이강인은 날카로운 드리블과 슈팅으로 바르셀로나 수비를 흔들었고, 후반 44분 탈압박으로 시작된 공격이 곤살루 하무스의 결승골로 이어지며 PSG가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강인은 패스 성공률 92%(11/12), 기회 창출 3회, 드리블·크로스·지상 경합 모두 100% 성공 등 뛰어난 기록을 남겼다. 주축 공격진이 빠진 상황에서 전통의 강호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증명한 활약은 PSG 내 입지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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