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사상 처음 월드컵 조 추첨 '포트 2'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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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한국은 후반 18분 이태석이 올린 결승 헤더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지난달 파라과이를 2-0으로 제압한 데 이어, 이달 14일 볼리비아전 2-0 승리에 이번 경기까지 더하며 올해 마지막 A매치를 완승으로 장식했다.
홍명보 감독 부임 이후 대표팀의 전체 성적은 12승 5무 2패. 올해 하반기 유럽파가 대거 합류했던 6경기에서도 4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FIFA랭킹 22위인 한국은 이번 승리로 73위 가나와의 상대 전적도 4승 4패로 균형을 맞췄다.
11월 두 경기를 모두 이기면서 대표팀은 월드컵 조 추첨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FIFA랭킹을 기준으로 나누는 포트는 포트가 높을수록 강팀과 같은 조에 묶일 가능성이 낮아진다. 한국은 이번 A매치 기간 동안 승수를 쌓아 포트 2의 커트라인인 23위권 밖으로 밀려날 우려를 지웠다.
최종 조 편성은 현지 시간 12월 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조 추첨식에서 결정된다.
다만 승리에도 불구하고 경기력 자체에는 물음표가 따라붙었다. 가나전에서 한국은 중원 싸움에서 사실상 밀리며 전반 41분까지 슈팅 하나 기록하지 못하는 답답한 흐름을 보였다.
중원 핵심인 황인범, 백승호, 이동경 등이 부상으로 빠진 여파도 있었지만, 미드필드를 살리지 못한 전술 운영은 뚜렷한 개선 대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후반 시작과 함께 중원 교체 카드를 두 장이나 사용했음에도 흐름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볼리비아전에서 손흥민의 세트피스 한 방으로 분위기를 바꿨던 것처럼, 이날도 이강인의 정교한 크로스가 팀을 구해냈다.
그럼에도 조규성의 컨디션 회복과 11월 A매치 2경기 모두 실점 없이 마무리한 점은 고무적이다. 홍명보호는 각자 소속팀으로 복귀한 뒤 내년 3월 유럽 원정이 유력한 A매치를 통해 다시 담금질에 나선다. 월드컵 본선이 열리는 6월까지 대표팀의 마지막 점검 단계다.
홍명보 감독은 “원하던 두 경기 모두 승리해 만족스럽다”며 “전반전 경기 내용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어려운 흐름에서도 실점하지 않은 점은 긍정적이다. 부족한 부분은 본선 개막까지 꾸준히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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