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탈락 기로, 일본은 여유 있게 16강…엇갈린 U20 월드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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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경기 연속 무승…탈락 위기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파라과이와 0-0으로 비기며 조별리그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에 그쳤다. 승점 1로 B조 최하위에 머문 한국은 최종전 파나마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16강 진출 가능성을 이어갈 수 있다. 특히 다득점에서 파나마에 뒤지고 있어 ‘승리 + 다득점’이 필수 과제가 됐다.
일본, 2연승으로 조기 16강 확정
반면 일본은 개최국 칠레를 2-0으로 제압하며 2연승을 기록, 승점 6으로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했다. 직전 대회 조별리그 탈락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2019년 이후 6년 만의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최종전에서 패하더라도 최소 조 3위, 승점 6으로 상위 4개 3위 팀 안에 들어 안정적으로 16강 무대를 밟게 된다.
희비 엇갈린 한·일
같은 동아시아 두 팀의 대조적인 행보가 눈길을 끈다. 한국은 마지막 경기에서 생존을 건 승부를 펼쳐야 하는 벼랑 끝에 몰린 반면, 일본은 여유롭게 16강 준비에 나서며 분위기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파라과이와 0-0으로 비기며 조별리그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에 그쳤다. 승점 1로 B조 최하위에 머문 한국은 최종전 파나마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16강 진출 가능성을 이어갈 수 있다. 특히 다득점에서 파나마에 뒤지고 있어 ‘승리 + 다득점’이 필수 과제가 됐다.
일본, 2연승으로 조기 16강 확정
반면 일본은 개최국 칠레를 2-0으로 제압하며 2연승을 기록, 승점 6으로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했다. 직전 대회 조별리그 탈락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2019년 이후 6년 만의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최종전에서 패하더라도 최소 조 3위, 승점 6으로 상위 4개 3위 팀 안에 들어 안정적으로 16강 무대를 밟게 된다.
희비 엇갈린 한·일
같은 동아시아 두 팀의 대조적인 행보가 눈길을 끈다. 한국은 마지막 경기에서 생존을 건 승부를 펼쳐야 하는 벼랑 끝에 몰린 반면, 일본은 여유롭게 16강 준비에 나서며 분위기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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