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부상으로 '6∼8주 아웃'…축구대표팀 "대체발탁 않기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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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6일 “황인범이 왼쪽 허벅지 근육에 통증을 호소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이번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소속팀인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역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황인범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로빈 판 페르시 감독은 “황인범이 근육 부상으로 6~8주 정도 출전이 어렵다”며 “현재 팀에는 10명의 부상자가 있고, 그중 4명이 미드필더”라고 밝혔다.
이로써 황인범은 최소 한 달 이상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고,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오는 11월 A매치 두 경기에서 그를 기용하지 못하게 됐다.
대표팀은 황인범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별도의 대체 선수를 추가 소집하지 않기로 했다. 이미 다양한 조합을 실험하기 위해 충분한 미드필더 자원을 선발했기 때문이다. 대표팀 관계자는 “부상 변수를 감안해 폭넓은 미드필더진을 꾸렸다. 새로운 조합을 테스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황인범은 홍명보 감독 체제 출범 이후 꾸준히 대표팀의 중원 핵심으로 활약해왔다. 국내파 중심으로 치러진 지난 7월 동아시아컵(EAFF E-1 챔피언십)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최근 들어 부상이 잦았다. 9월 A매치 기간에는 종아리 부상으로 빠졌고, 10월에는 복귀해 브라질과 파라과이전에 모두 출전했지만 이번에는 다시 전열에서 이탈했다.
정확한 패싱과 경기 조율 능력으로 ‘홍명보호의 엔진’이라 불린 황인범의 공백은 전술적인 타격이 크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불과 7개월 앞둔 시점에서 중원 조합 완성도가 중요한 상황이라 대표팀엔 뼈아픈 변수다.
대신 김진규(전북)와 백승호(버밍엄시티)가 황인범의 역할을 나눠 맡을 가능성이 높다. 두 선수 모두 빌드업과 전진 패스에 강점을 보여 홍 감독이 실험 중인 공격 전개 중심축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차례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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