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8천만 달러 팀 붕괴, 이정후 지휘관 결국 경질됐다
안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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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지휘관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3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밥 멜빈 감독을 경질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아 있었지만,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끝에 신뢰를 잃었다.
구단 운영 사장 버스터 포지는 “세심한 평가 끝에 리더십 교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지난 몇 달은 실망스럽고 좌절스러운 시간이었다. 기대에 못 미쳤다”고 해임 배경을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025시즌을 앞두고 맷 채프먼과 연장 계약, 윌리 아다메스와 7년 1억8200만 달러 계약 등 총 3억80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나 결과는 허망했다. 6월까진 선두 다툼을 벌였지만, 7월 이후 6주간 9승 25패라는 추락을 겪으며 가을야구와 멀어졌다. 결국 시즌을 81승 81패, 승률 정확히 5할로 마감했다.
22시즌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1678승 1588패를 기록한 멜빈 감독은 2023년 샌디에이고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옮겨왔으나 2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후임으로는 스킵 슈마커 전 마이애미 감독, 크레이그 알베나즈 클리블랜드 부감독, 닉 헌들리 전 샌프란시스코 포수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3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밥 멜빈 감독을 경질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아 있었지만,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끝에 신뢰를 잃었다.
구단 운영 사장 버스터 포지는 “세심한 평가 끝에 리더십 교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지난 몇 달은 실망스럽고 좌절스러운 시간이었다. 기대에 못 미쳤다”고 해임 배경을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025시즌을 앞두고 맷 채프먼과 연장 계약, 윌리 아다메스와 7년 1억8200만 달러 계약 등 총 3억80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나 결과는 허망했다. 6월까진 선두 다툼을 벌였지만, 7월 이후 6주간 9승 25패라는 추락을 겪으며 가을야구와 멀어졌다. 결국 시즌을 81승 81패, 승률 정확히 5할로 마감했다.
22시즌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1678승 1588패를 기록한 멜빈 감독은 2023년 샌디에이고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옮겨왔으나 2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후임으로는 스킵 슈마커 전 마이애미 감독, 크레이그 알베나즈 클리블랜드 부감독, 닉 헌들리 전 샌프란시스코 포수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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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삼폴전문가님의 댓글
- 삼폴전문가
- 작성일
올드스쿨들 말고는 감독들이없남..
골드런님의 댓글
- 골드런
- 작성일
내년에 2할 8푼만 쳐보자 정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