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랭킹 6위 브라질과 격돌…홍명보호, 손흥민 포함 최강 전력 공개

한국 축구대표팀의 10월 A매치 명단이 발표됐다.

홍명보 감독은 오는 10일 브라질, 14일 파라과이전을 앞두고 손흥민(LAFC), 이강인(PSG),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희찬(울버햄튼) 등 최정예를 소집했다. 부상으로 빠졌던 황인범(페예노르트), 이재성(마인츠)도 복귀했고, 김지수(카이저슬라우테른)는 1년 9개월 만에 대표팀에 합류했다.

브라질은 FIFA 랭킹 6위의 월드컵 우승 후보, 파라과이는 남미 예선 중위권 팀으로 강한 압박 축구를 펼친다. 이번 평가전은 월드컵을 대비한 대표팀 전력 점검 무대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