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958억! EPL 입성 임박… 명장 에메리의 ‘직접 러브콜’, 아스톤 빌라 초대형 오퍼 준비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24)의 거취가 다시 한 번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다.
이번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강호 아스톤 빌라가 이강인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소식이다.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주요 현지 매체들이 연달아 관련 보도를 내놓으면서
이강인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아메리카 감독의 ‘직접 러브콜’… 958억 초대형 오퍼 준비

영국 지역지 버밍엄 라이브는 10일(한국시간)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아스톤 빌라가 이강인 영입을 위해 약 5000만 파운드(약 958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거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에메리 감독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를 원한다”며
“이강인은 중앙과 측면 모두에서 전술적 유연성을 보여줄 수 있는 이상적인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강인은 PSG에서 충분한 출전 시간을 보장받지 못한 채 주로 교체 멤버로 나서고 있다”며
“빌라가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그를 영입한다면 공격 전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