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에 새로운 '7번' 등장.. 호날두 시대 사라지는 첫 장면으로 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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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브스는 16일(한국시간)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F조 8차전 아르메니아전에서 후반 11분 베르나르두 실바와 교체돼 첫 대표팀 경기를 치렀다. 그는 파리 생제르맹 수비수 누누 멘데스의 부상으로 인해 추가 발탁된 선수였지만, 호날두의 공백 속에 ‘7번’을 달고 등장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호날두는 직전 아일랜드전에서 다라 오셰이를 팔꿈치로 가격해 A매치 226경기 만에 첫 퇴장을 받았고, 그 징계 여파로 아르메니아전에 나서지 못했다. 이로 인해 대표팀의 상징적 번호가 포르브스에게 돌아갔다.
과거에도 호날두가 결장할 때 임시로 7번을 맡았던 선수들이 있었다. 나니, 안드레 실바, 트링캉, 페드루 네투 등이 그 사례다. 하지만 이번 7번은 이전과 분위기가 다르다. 팔꿈치 가격 같은 폭력성 레드카드는 최대 3경기 출전 정지가 부과될 수 있어, 호날두가 내년 월드컵 본선 초반 경기까지 결장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호날두가 이번 월드컵을 마지막이라고 밝힌 만큼, 포르투갈은 ‘7번’의 향후 주인까지 고민해야 할 상황이 현실화되고 있다.
현지에서도 포르브스의 7번을 가볍게 보지 않는다. TNT 스포츠는 “포르투갈은 유망주에게 7번을 맡겼다”며 세대교체의 신호로 읽었다. 포르브스는 스포르팅 CP와 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으로, 아약스와 울버햄튼을 거쳐 이번 시즌 클럽 브뤼헤에서 뛰고 있는 빠른 측면 공격수다. 작지만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으로 평가받는다.
실제 데뷔전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후반 27분 자신의 돌파로 페널티킥을 이끌어내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득점에 기여했다. 경기는 포르투갈의 9-1 대승으로 끝났고, 곤살루 하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 주앙 네베스가 모두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폭발력을 보였다. 흥미롭게도 이는 호날두가 결장했던 경기에서 또다시 나온 포르투갈의 대승 기록이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그동안 호날두를 중심으로 팀을 꾸려왔지만, 아르메니아전은 ‘호날두 없이도 기능하는 팀’을 확인한 경기로 평가된다. 디 애슬레틱 역시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전혀 그리워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포르투갈은 이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상황이다. 그러나 조별리그 초반 호날두를 기용하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마르티네스 감독은 대표팀 공격 라인과 상징적 등번호까지 함께 재정비해야 하는 선택의 기로에 놓일 전망이다.
경기 후 포르브스는 “데뷔전을 치르게 돼 행복하다. 승리해 기쁘고 월드컵에 진출한 것도 영광”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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